오늘은 2월 13일 기준 게임주 3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종목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 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래프톤은 실적 발표 이후 급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나머지 게임주들도 종목 별 특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섹터 전체의 통일된 움직임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분석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게임주 투자 포인트
● 중국 정부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 한국 게임에 대한 중국 판호 발급 재개
● 25년 상반기 다수의 게임 신작 발표 예정
● 게임주가 AI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향후에는 실적 성장을 이룰것이라 시장은 생각 중
게임주 종목 전망
1. 엔씨소프트

<매매이력> 11월 15일 202,000원 매수완료, 12월 2일 244,000원 매도(50%), 12월 5일 230,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2월 13일 분석
엔씨소프트는 AI 소프트웨어 관련주로 묶이면서 반짝 상승하기는 했지만, 부진한 실적 발표로 다시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기존 게임 라인업의 매출 감소 지속이 발생중이고, 무엇보다 신작 기대감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추세적 하락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은 유지합니다. 전저점을 또 깬다면 더 큰 하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2. 위메이드

<매매이력> 12월 11일 38,750원 매수완료, 12월 18일 38,000원 추가 매수완료, 2월 10일 39,500원 추가 매수완료, 보유 중
◆ 02월 13일 분석
위메이드를 지난주 전략대로 2월 10일 39,500원에 추매를 했습니다. 위메이드는 4분기 매출 1650억, 영업이익 180억을 기록하며 2월 12일에는 반짝 상승이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들어올 500억 수준의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미리 들어온 것이라는 사실에 다시 음봉 마감했습니다. 결국 남은건 2월 20일날 예정되어있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성과가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42,000원을 넘는 것이 중요하며, 넘는다면 출시 전까지 강한 상승이 한번 나오지 않을까 봅니다. 그러나 출시 이후 어떻게 될 지는 세상 누구도 모릅니다. 강한 상승이 나온다면 어느정도 비중은 수익실현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3. 크래프톤

<매매이력> 12월 13일 330,000원 매수완료, 12월 18일 328,000원 추가 매수완료, 12월 26일 305,000원 추가 매수 완료, 2월 10일 380,000원 매도(50%), 비중 50% 보유 중
◆ 02월 13일 분석
크래프톤은 4분기 매출 6716억 영업이익 2155억원을 발표하면서 컨센을 하회했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급락이 나왔습니다. 급락의 요인은 향후 5년간 연평균 3천억 금액을 투자하겠다는 내용 때문입니다.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충원해서 게임 개발 파이를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천천히 키워가는게 좋지 이렇게 급발진 하는 모습에 실망 매물이 크게 나왔습니다. 저는 2월 10일 380,000원에 어느 정도 비중을 수익실현 했고, 나머지는 보유를 하다가 하락을 다 때려 맞았습니다. 326,000원의 지지는 깨졌고, 이평선 지지까지 모두 깨지는 흐름을 보아 이번 투자를 매우 큰 악재로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307,000원까지 천천히 매수를 다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조이 출시일까지 보고 한번 가지고 가겠습니다. 다만 갭 크기로 보아 시간이 제법 걸리겠군요.
게임주 3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