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전망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크래프톤, 펄어비스) – 2024.11.20

오늘은 11월 20일 기준 게임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종목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 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시장이 좋지 않음에도 몇몇 게임주는 강세를 보이기도 하고, 나머지는 약세를 이어가는 흐름입니다. 크래프톤이 지난주 무너진 이후 쉽게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그럼 종목 별 분석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주 종목 전망

1.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차트_24.11.20

<매매이력> 11월 15일 202,000원 매수완료, 보유 중

◆ 11월 20일 분석

엔씨소프트는 지난주 말까지 강하게 조정을 주었습니다. 지난주 분석에서 더 빠지게 된다면 도전을 해볼 가치가 있다고 했는데, 11월 15일 202,000원에 매수를 다시 했습니다. 엔씨소프트와 관련된 신작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작용중이고, 4분기 이후 실적은 신작이 아니라도 좋아질 가능성이 계속 높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시 20일 이평선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두 가지 뉴스가 영향을 미쳤는데, TL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북미,유럽 지역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저니 오브 모너크의 글로벌 출시가 12월 4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뉴스로 인해 20일 이평선을 강하게 돌파하는 흐름이 나왔는데, 이 상승이 223,000원마저 돌파할 것인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면 강하게 돌파를 할 확률도 높아보입니다. 저는 223,000원에서는 매도하지 않고, 보유를 계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위메이드

위메이드차트_24.11.20

<매매이력> 미 보유중

◆ 11월 20일 분석

위메이드는 가장 큰 저항인 43,250원을 앞두고 즉시 도전하는 흐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항을 앞두고 이런 흐름이라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매물을 흡수하고 있는 모습이라 판단을 합니다. 많은 윗꼬리가 달리면서 2주간 횡보를 하고 있는데, 이평선도 정배열로 바꿀 수 있는 시간을 벌기 때문에 꽤 괜찮은 모습입니다. 신작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트럼프의 코인 정책에도 영향을 크게 받을 종목이므로,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보고는 있습니다. 일단 강한 저항 앞에서의 흐름을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관망하겠습니다.

3. 크래프톤

크래프톤차트_24.11.20

<매매이력> 미 보유중

◆ 11월 20일 분석

크래프톤은 지난주 급락의 원인을 찾지 못하겠다고 했는데, 시장에서는 그 이유가 배틀그라운드 의존도가 크고, 배틀그라운드의 성장성이 정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고 합니다. 실적 좋다고 찬양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우려된다고 급락이라니 웃기지도 않습니다. 크래프톤에 대한 저의 평가는 같습니다. 횡보를 오랜기간 했다가 무너졌기 때문에 32만원부터는 엄청난 저항대가 생겨난 것입니다. 왠만한 호재로는 못 올라간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기술적 반등신호가 발생해서 반등을 주고는 있으나, 32만원이 한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빠르게 반등하지 못한다면 이평선 역배열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관망하는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4. 펄어비스

펄어비스차트_24.11.20

<매매이력> 미 보유중

◆ 11월 20일 분석

펄어비스는 무너져가다가 지스타에서 붉은 사막 시연이 호평을 받으면서 주가가 상승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조정을 받는 흐름이 나오다가 오늘 장 막판에는 다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펄어비스는 41,750원까지 가는 여정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 했는데, 실제 그러한 모습이 계속 보여지고 있습니다. 저는 붉은 사막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출시일을 확정하지 않는 한 아직은 관망하는 전략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