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다시 오를까? 신용등급 강등 이후 지수 흐름 분석 (5월 19일)

2025년 5월 19일 국내 지수 분석입니다.
이번 주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이슈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하면서, 미국채 금리 상승 → 달러 약세 → 원화 강세라는 흐름이 전개되었고, 국내 증시도 이에 따른 조정을 받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강했던 상승 흐름을 감안하면, 이번 조정은 일시적인 진통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주 국내 지수 핵심 이슈

● 무디스,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 -> Aa1 으로 강등
●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 미 채권금리 상승, 달러 약세, 원화 강세 등이 진행. 지수는 조정.

국내 지수 분석

1. 코스피

<매매이력> N/A

◆ 05월 19일 분석

2. 코스닥

<매매이력> N/A

◆ 05월 19일 분석

코스닥은 미중 무역합의 소식이후 강세를 보이다가 747pt의 저항을 닿지도 못하고 최근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비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횡보를 하다가 상승 한 이후 3일간 음봉이 나오고 있는데, 차트 모습 상으로는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여기서 더 하락이 나온다면 제법 강한 조정 역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자리를 지키고 반등이 나오는 것을 바래야 할 시점입니다. 곧 있을 미중 무역 협상의 진전 결과에 따라 지수가 움직일 것입니다. 협상이 잘 되도록 바라보겠습니다.

마치며

코스피는 이평선 정배열을 유지한 채 2674pt 저항을 앞두고 일시 조정이 나왔습니다. 이는 오히려 건강한 흐름으로,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단기 악재 소화 후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반면 코스닥은 상대적 약세와 기술적 부담이 겹치면서 747pt 도달도 못한 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조정은 과매수에 대한 숨 고르기 성격으로 보이며, 미중 무역협상과 외환시장 안정 여부가 다음 주 흐름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현재 위치에서는 코스피 중심의 선별 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이며, 코스닥은 추가 하락 여부를 확인한 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