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월 23일 기준 밸류업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밸류업 관련 종목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사주 소각 및 배당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분석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밸류업 관련주 프로그램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을 위해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선언
● 저평가 기업 스스로가 그 원인을 파악하고, 전략을 마련,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소통하도록 정부가 유도하는 것
● 이를 위해, 투자지표 비교 공시 시행,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
● 5.2 금융당국이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 – 강제성과 구체성이 없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
●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산출 시작 – 09.30, KB금융 편입 불발, 특례 편입 등에 대한 논란 지속, 올해 말 변경 검토 중
● 대통령 탄핵 이슈에 따라 밸류업 정책 흔들리고 있는 중
● 야당, 12월 19일 상법개정 토론회 재개, 연내 상법개정안 통과 선언
●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손잡고 인공지능 로봇과 자율 주행차를 비롯한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 예정
● 트럼프,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 부과 예정. 2월 1일 예상
밸류업 관련주 종목 전망
1. 현대차

<매매전략> 미 보유중
◆ 01월 23일 분석
현대차는 지난주 엔비디아와의 모빌리티 개발 뉴스로 급등을 한 것을, 트럼프 취임 후 관세 부과 예정 뉴스로 다시 조정을 보였습니다. 보편 관세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지만,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소식이 악재로 다가왔습니다. 현대차는 24년 매출 175조, 영업이익 14조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조금 빠졌습니다. 현대차의 주가는 트럼프의 앞으로의 관세 정책에 달려있습니다. 여전히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자리가 바닥인 것 같아서 들어갈 수는 없어보입니다. 저는 관망을 하겠습니다.
2. 기아

<매매전략> 미 보유중
◆ 01월 23일 분석
기아는 지난주 분석에서 166,600원을 이겨냈기 때문에 이제는 차트가 추세 전환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멕시코에 관세 25% 부과 예정 뉴스에도 조정 폭이 작습니다. 관세 소식에 이 정도 반응이라면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아를 매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지력은 99,000원에 있고, 96,500원에 있습니다. 추가적인 관세 소식만 더 들려오지 않는다면 지금 자리에서 천천히 모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3. KB금융

<매매전략> 10월 10일 89,000원 매수완료, 10월 17일 96,000원 매도(50%), 10월 31일 90,800원 매수(50%), 11월 15일 90,800원 매도완료, 보유비중 0%
◆ 01월 23일 분석
KB금융은 자사주 소각 기대, 주주환원 기대 등으로 주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92,700원부터 시작되는 저항을 이겨내야 전고점을 넘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은행이 다시 흐름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뚫을 확률도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은행주 투자는 이끌리지 않기 때문에 매수하지 않겠습니다.
4. 메리츠금융지주

<매매전략> 미 보유중
◆ 01월 23일 분석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주 상승 이후 이번 한 주는 약간의 조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정의 모습에서 전혀 고점의 흔적을 느낄 수 없으며,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트 모습만을 본다면 더 상승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은행주에게 매력을 느낄 수 없어서, 투자하지 않겠습니다. 관망하겠습니다.
밸류업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