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관련주 전망(현대차, 기아, KB금융, 메리츠금융지주) – 2024.12.18

오늘은 12월 18일 기준 밸류업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밸류업 관련 종목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밸류업 관련 주식들이 강했습니다. 자동차, 은행, 증권 등 그동안의 밸류업 지수를 이끌고 있었던 주식들입니다. 19일 개최될 상법개정 토론회에 대한 어떤 기대감이 작용한 듯한 모습입니다. 그럼 분석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밸류업 관련주 프로그램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을 위해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선언

 ● 저평가 기업 스스로가 그 원인을 파악하고, 전략을 마련,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소통하도록 정부가 유도하는 것

 ● 이를 위해, 투자지표 비교 공시 시행,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

●  5.2 금융당국이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 – 강제성과 구체성이 없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

●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산출 시작 – 09.30, KB금융 편입 불발, 특례 편입 등에 대한 논란 지속, 올해 말 변경 검토 중

● 대통령 탄핵 이슈에 따라 밸류업 정책 흔들리고 있는 중

● 야당, 12월 19일 상법개정 토론회 재개, 연내 상법개정안 통과 선언

밸류업 관련주 종목 전망

1. 현대차

<매매전략> 미 보유중

◆ 12월 18일 분석

2. 기아

<매매전략> 미 보유중

◆ 12월 18일 분석

기아는 지난주 분석에서 바닥을 확실히 다졌고, 상승으로 전환된다면 상승이 강할 수 있다고 했는데, 강한 상승이 나왔습니다. 12월 18일 +6.37%의 상승이 나오며 106,000원의 저항에 도전을 하러 가고 있습니다. 만약 기아가 106,000원 마저 이겨내게 된다면 추세전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급등의 이유는 내일 개최되는 상법개정 토론회라고 판단됩니다. 반면 연말로 갈수록 배당과 저평가 이슈가 주가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제 나머지 120일 이평선을 이겨내고 106,000원을 이겨내는지 보겠습니다. 추세 전환을 이룬 이후 적극적은 매수 전략을 설정할 것입니다.

3. KB금융

<매매전략> 10월 10일 89,000원 매수완료, 10월 17일 96,000원 매도(50%), 10월 31일 90,800원 매수(50%), 11월 15일 90,800원 매도완료, 보유비중 0%

◆ 12월 18일 분석

KB금융은 지난번의 급락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92,700원을 회복해야 하는데, 반등이 약합니다. 이제 연말로 갈 수록 배당에 대한 기대로 배당주식들이 관심을 받는 시기가 다가오게 됩니다. 은행주 역시 그 수혜가 될 수 있는데, 주가의 상승 강도만 본다면 아직은 그 시동을 걸지 않았습니다. 역시 92,700원을 회복하지 않는 한 매수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 리스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4. 메리츠금융지주

<매매전략> 미 보유중

◆ 12월 18일 분석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주 분석에서 다시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결국 조정으로 방향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위의 횡보 구간이 모두 저항이 되어 주가가 오르는데 방해를 받게 됩니다. 증권주 역시 정부 리스크 이후 약세를 줄곧 보이고 있는데, 이번 연말로 가면서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할지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상법 개정과 관련된 이슈가 어떻게 작용을 할 것인지도 지켜봐야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모습만을 본다면 그 기대감은 아직은 낮다는 생각입니다. 96,300원에 지지력이 있습니다. 그곳이라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밸류업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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