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관련주 전망(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 – 2025.01.09

오늘은 1월 9일 기준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은 잡음이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전기본에서 신규 원전 건설을 4기에서 3기로 줄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보나 좋지는 않네요. 그럼 분석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전 관련주 투자 포인트

 ● 체코원전 수주전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 2파전으로 확정(4월 30일까지 입찰서 제출)

 ●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전력수요 폭증에 신규원전 기대감 상승(전 세계 트렌드)

 ●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 기대, SMR 사업 추진 기대

 ● 제11차 전력수급계획 5월 내 발표 예정(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체코원전 7월 중순 30조 원 규모 수주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

 ● 제11차 전력수급계획 실무 안 5월 31일 발표 – 대형원전 3기 건설, SMR 도입 등 포함

 ● 체코원전 수주 – 24조 원 규모(원전 2기, APR 1000)

 ● 대통령 탄핵 이슈로 인한 원전 관련주 급락, 체코에서는 문제 없다고 선언

 ● 11차 전기본 조정안에 2038년 대형 원전 1기 건설계획을 유보하는 내용이 담김

원전 관련주 종목 전망

1. 두산에너빌리티

<매매이력> 미 보유중

◆ 01월 09일 분석

2. 한국전력

<매매이력> 11월 12일 21,500원 매수완료, 11월 29일 24,000원 매도(50%), 12월 4일 23,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1월 09일 분석

한국전력은 지난 1주일 바닥에서 상승을 주었습니다만, 아직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국제 유가는 조금씩 오르는 것이 지속되고 있고, 정부 리스크 역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트로 봐도 추세가 급격하게 꺾이고 있으므로, 단순히 바닥인 것 같다고 해서 매수하기는 어려운 모습입니다. 현재 반등의 모습만 봐도 주가가 힘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가가 완전히 꺾이거나, 정부 사태가 진정되기 전까지는 매수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관망하겠습니다.

3. 한전기술

<매매이력> 미 보유중

◆ 01월 09일 분석

한전기술은 지난 한 주 반등을 보이며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차트 저항의 측면에서만 보자면 60일 이평선까지는 저항이 없습니다. 즉 이번 상승을 받쳐줄 이유만 있다면, 현재의 상승을 지속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를 찾기가 힘듭니다. 이전에 크게 하락을 했던 한전기술이지만, 현재 반등을 할 때 거래량이 발생하는 모습이 동반되지 않으므로 신뢰있는 반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관망하는 전략을 유지하겠습니다.

4. 한전 KPS

<매매이력> 8월 2일 38,750원 매수완료, 8월 21일 43,500원 매도(50%), 10월 31일 43,200원 매수(50%), 11월 28일 48,000원 매도(50%), 12월 4일 47,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1월 09일 분석

한전KPS는 지난주 분석에서 이평선이 꺾이고 있어, 추세가 꺾일 확률도 높아 보인다고 했는데 하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당락 이후 주가 회복을 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꺾이는 것을 보니, 이전에 주가가 오른 것은 확실히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었습니다. 현재 원전과 관련해서도 신규 원전 건설을 4기에서 3기로 줄이는 방안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업 특성 상 한전KPS에는 좋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40,200원이 훼손되면 치명적입니다. 한전KPS가 살아나려면 이 자리에서 빠른 반등밖에 없어 보입니다. 계속 관망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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