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월 13일 기준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은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곧 체코 원전의 본 계약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슈가 계속 나오긴 할 것이기 때문에 계속 주목을 하겠습니다. 그럼 종목 별 분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원전 관련주 투자 포인트
● 체코원전 수주 – 24조 원 규모(원전 2기, APR 1000)
●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약정(MOU) 체결,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의 갈등 해결
● Terra Power, 상업용 원전 사업자 중 처음으로 미국 주정부로부터 건설허가 획득. 올해 와이오밍주에서 착공, 2031년 가을쯤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Natrium’ 가동 목표
● 트럼프 정부, 친 원전 정책 계속 이어갈 전망
원전 관련주 종목 전망
1. 두산에너빌리티
<매매이력> 미 보유중
◆ 02월 13일 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가가 강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3월이 되면 체코 원전 계약이 성사될 것인데, 그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이제 위로는 저항은 없으며, 현재 자리에서 횡보를 이어가는 것은 좋아 보입니다. 어느덧 이평선 이격을 모두 회복했는데, 좋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직 매수할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겠습니다.
2. 한국전력
<매매이력> 11월 12일 21,500원 매수완료, 11월 29일 24,000원 매도(50%), 12월 4일 23,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2월 13일 분석
한국전력은 바닥 부근에서 거래량이 적은 채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 동력도 없고, 하락 동력도 없다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트럼프는 유가 하락을 부추길 것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 전력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도 올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확실한 바닥을 위해 이평선이 좀 더 모이길 기다리겠습니다.
3. 한전기술
<매매이력> 미 보유중
◆ 02월 13일 분석
한전기술은 현재 높은 저항권 부근에서 횡보를 하다가 천천히 상승세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원전 관련 탄탄한 매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월 체코 본계약 이후 추가 실적 상승이 반영될 것이기 때문에 그 기대감 역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매수하지 않고 그 이후의 모습을 더 확인한 후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한전 KPS
<매매이력> 8월 2일 38,750원 매수완료, 8월 21일 43,500원 매도(50%), 10월 31일 43,200원 매수(50%), 11월 28일 48,000원 매도(50%), 12월 4일 47,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2월 13일 분석
한전KPS는 4분기 실적에서 성과금 등의 인건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컨센을 미달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주가는 몇일 급락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향후 원전 사업에서의 탄탄한 실적 성장은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더 하락할 요소는 크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역시 조금 더 관찰 후 타이밍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