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20일 기준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전 관련주 투자 포인트
● 체코원전 수주 – 24조 원 규모(원전 2기, APR 1000)
●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약정(MOU) 체결,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의 갈등 해결
● Terra Power, 상업용 원전 사업자 중 처음으로 미국 주정부로부터 건설허가 획득. 올해 와이오밍주에서 착공, 2031년 가을쯤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Natrium’ 가동 목표
● 트럼프 정부, 친 원전 정책 계속 이어갈 전망
원전 관련주 종목 전망
1. 두산에너빌리티
<매매이력> 2월 28일 26,000원 매수, 3월 4일 25,000원 매수완료, 3월 7일 26,500원 매도완료, 미 보유중
◆ 03월 20일 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에서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소식에도 상승을 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24,550원의 지지 위에서 제법 오랜 기간 횡보를 해 왔습니다. 이제 횡보를 제법 했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야만 살 수 있습니다. 여기서 24,550원 아래로 빠져버린다면, 23,000원의 강한 지지도 위험해질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나올 호재는 충분한데, 아직 그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시가는 높았으나 결국 음봉으로 빠진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시장의 영향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음봉이 자주 출현하고 있는 것도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자리에서는 매수하지 못하고, 역시 상승한다면 따라 들어가는 매매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모습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2. 한국전력
<매매이력> 11월 12일 21,500원 매수완료, 11월 29일 24,000원 매도(50%), 12월 4일 23,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3월 20일 분석
한국전력은 23,000원의 돌파 여부가 중요하다고 했고, 그 키는 유가의 하락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높아지면서, 유가 하락을 막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또 악재가 발생한 것입니다. 지금은 모습은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고 올라서 23,000원을 돌파해야만 차트 해석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아래로 지지력은 2만원에 있기 때문에 이평선 지지라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관망하겠습니다.
3. 한전기술
<매매이력> 미 보유중
◆ 03월 20일 분석
한전기술은 다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거래량이 최저로 떨어진 상태에서 빠지기 시작했으므로, 당분간 하락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더 빠지면 이평선 역배열이 빠르게 진행되어 불리해질 것입니다. 관망하겠습니다.
4. 한전 KPS
<매매이력> 8월 2일 38,750원 매수완료, 8월 21일 43,500원 매도(50%), 10월 31일 43,200원 매수(50%), 11월 28일 48,000원 매도(50%), 12월 4일 47,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3월 20일 분석
한전KPS는 지난주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즉시 조정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번 조정에 40,200원이 깨지면 위험해질 것인데, 이미 위에서 횡보구간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깨질 확률도 높습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무너지게 되면 차트는 위험해질 것입니다. 오직 상승만이 차트가 살아날 수 있는 길입니다. 사실 빠질 이유는 크게 보이지 않는데, 시장의 영향을 받는 것일 수도 있겠죠. 주가가 우선입니다. 관망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