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9% 반등…탄핵·관세 이슈 속 종목별 전략은?

2025년 4월 10일 기준 원전 관련주 주가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 탄핵 이슈와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전 테마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의 흐름을 종목별로 살펴보며 이번 주 전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원전 관련주 이번주 뉴스

 ● 윤 대통령 탄핵 소식 → 에너지 정책 불확실성 증가

 ● 미국 관세 부과 → 경기 둔화 우려로 에너지 투자 위축 가능성

 ● 원전 정책에 대한 대선 후보별 입장 차이 주목

원전 관련주 종목 전망

1. 두산에너빌리티

<매매이력> 2월 28일 26,000원 매수, 3월 4일 25,000원 매수완료, 3월 7일 26,500원 매도완료, 미 보유중

◆ 04월 10일 분석

2. 한국전력

<매매이력> 11월 12일 21,500원 매수완료, 11월 29일 24,000원 매도(50%), 12월 4일 23,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4월 10일 분석

한국전력은 급락하는 시장 속에서 반대 급부로 상승이 나왔습니다. 항상 방어 주식의 성격을 띄어 왔는데, 이번에도 그런 모습이 나왔습니다. 한국전력이 23,000원부터는 저항이 시작됩니다. 이번에 넘을 수 있을지 보겠습니다.

3. 한전기술

<매매이력> 미 보유중

◆ 04월 10일 분석

한전기술 역시 급락을 하다가 오늘은 +7.71% 반등이 나와주었습니다. 그러나 반등을 이어갈지는 시장에 달렸을 뿐이지, 개별적인 이슈가 나올 것은 없어 보입니다. 역시 관망하겠습니다.

4. 한전 KPS

<매매이력> 8월 2일 38,750원 매수완료, 8월 21일 43,500원 매도(50%), 10월 31일 43,200원 매수(50%), 11월 28일 48,000원 매도(50%), 12월 4일 47,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04월 10일 분석

한전KPS는 결국 탄핵 이후 40,200원을 깨고 내려왔습니다. 이제는 차트적으로는 모든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평선 역배열 완성이 되어, 추세 전환을 위한 반등은 어려울 것입니다. 관망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는 이번 주 정치적 이슈와 글로벌 관세 리스크로 일시적 반등은 나왔지만,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과 미국발 관세 뉴스는 단기적 변수이지만, 정책 방향성에 따라 주가 흐름이 크게 바뀔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관망 전략을 유지하며 주요 지지·저항 구간을 체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