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관련주 전망(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 – 2025.1.2

오늘은 1월 2일 기준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전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의 지난 한 주간의 변화를 알아보고 종목별 상세 전략을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은 정부 리스크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모습에 강한 반등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원전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적으로 커 가고 있지만, 종목 상승 강도는 매우 약한 모습입니다. 그럼 분석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전 관련주 투자 포인트

 ● 체코원전 수주전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 2파전으로 확정(4월 30일까지 입찰서 제출)

 ●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전력수요 폭증에 신규원전 기대감 상승(전 세계 트렌드)

 ●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 기대, SMR 사업 추진 기대

 ● 제11차 전력수급계획 5월 내 발표 예정(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체코원전 7월 중순 30조 원 규모 수주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

 ● 제11차 전력수급계획 실무 안 5월 31일 발표 – 대형원전 3기 건설, SMR 도입 등 포함

 ● 체코원전 수주 – 24조 원 규모(원전 2기, APR 1000)

 ● 대통령 탄핵 이슈로 인한 원전 관련주 급락, 체코에서는 문제 없다고 선언

원전 관련주 종목 전망

1. 두산에너빌리티

<매매이력> 미 보유중

◆ 1월 2일 분석

2. 한국전력

<매매이력> 11월 12일 21,500원 매수완료, 11월 29일 24,000원 매도(50%), 12월 4일 23,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1월 2일 분석

한국전력은 주가 약세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정부 리스크가 좀처럼 가라앉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영향으로 전기료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유가가 급등을 한 영향도 큽니다. 트럼프 정권에서는 유가 약세를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유가는 급등을 하고 있어, 한국전력에게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차트적으로는 또 전저점을 깨고 내려왔기 때문에 어디까지 빠질지 함부로 속단할 수가 없는 단계입니다. 계속 관망하겠습니다.

3. 한전기술

<매매이력> 미 보유중

◆ 1월 2일 분석

한전기술은 20일 이평선에서 저항을 맞은 이후, 다시 이평선을 뚫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승 강도에 힘이 없는 모습이며, 20일 이평선의 각도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그 곳의 저항도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주 분석한대로 다시 조정을 보였을 때 전저점이라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한전기술 역시 정부 정책과 연관이 크기 때문에, 정국이 안정되어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4. 한전 KPS

<매매이력> 8월 2일 38,750원 매수완료, 8월 21일 43,500원 매도(50%), 10월 31일 43,200원 매수(50%), 11월 28일 48,000원 매도(50%), 12월 4일 47,000원 매도(50%), 보유 비중 0%

◆ 1월 2일 분석

한전KPS는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47,300원의 저항을 돌파했지만, 배당 기대감이 소멸 하면서 결국 48,600원의 전고점 저항을 넘지 못하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배당 이슈는 끝났기 때문에 이제부터의 주가 행보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평선이 꺾이고 있어서, 추세가 꺾일 확률도 보입니다. 그 동안 정부 리스크에서도 추세는 꺾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한전KPS는 40,200원이 마지막 생명선이며, 그곳이 꺾이면 상승 추세는 완전히 끝납니다. 그러나 이미 추세 하락이 보이기 때문에 당장 반등을 해서 전고점을 회복해야 살 확률이 높습니다. 계속 관망하겠습니다.

원전 관련주 4 종목에 대해 주가 전망을 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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