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의 강세 원인, 음식료 관련주는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2025년 4월 18일 기준 음식료 관련주 주가 전망입니다.
이번 주 음식료 섹터는 관세 유예라는 정책 호재 속에서 종목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삼양식품은 MSCI 편입 기대감과 미국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오리온은 해외시장 투자 성과 기대감 속에서 전고점 회복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농심과 CJ제일제당은 실적 우려와 모멘텀 부족으로 반등이 제한된 모습이었습니다.

★ 음식료 관련주 투자 포인트

● 삼양식품: MSCI 한국 지수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고가

● 해외 매출이 높은 기업(오리온, 삼양식품 등)에 대해 증권사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는 중

조선주 종목 전략

1. 농심

<매매이력> 3월 17일 388,000원 매수완료, 4월 9일 383,000원 매도완료, 미 보유중

◆ 04월 18일 분석

2. 오리온

<매매이력> 3월 31일 114,900원 매수완료, 4월 10일 114,900원 매도완료, 미 보유중

◆ 04월 18일 분석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에 투자를 이어가며 25년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영향으로 상승을 하여 전고점까지 주가가 회복한 상태입니다. 현재의 모습만을 본다면 신고가를 쓸 확률이 굉장히 높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래에서 사지 못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들어가기도 힘든 곳입니다. 좀 더 이후의 모습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3. 삼양식품

<매매이력> N/A

◆ 04월 18일 분석

삼양식품은 관세가 주춤하고, MSCI 정기변경에서 지표에 포함될 확률이 높아지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다 무너져가다가 급 상승하여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상승을 이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거래량도 발생되지 않으므로 좀 더 상승이 나올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증권사의 목표가 상향 역시 이어지고 있는 영향입니다. 저는 아래에서 사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자리에서 매수할 마음은 없습니다. 향후 모습을 보고 조정 시 판단을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4. CJ제일제당

<매매이력> N/A

◆ 04월 18일 분석

CJ제일제당은 반등을 주었으나, 반등의 강도가 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공장을 가진 이점이 있으나, 주가에 반영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실적 상승 기대감이 크지 않은 영향으로 보입니다. 계속 관망하겠습니다.

음식료 관련주는 이번 주 관세 유예라는 재료에도 불구하고 종목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삼양식품이 단연 돋보이는 흐름을 보인 반면, CJ제일제당과 농심은 기대감을 받지 못했고, 오리온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지금은 성급한 매수보다는 실적 흐름과 해외 매출 확대 여부를 함께 체크하며 접근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