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쉬어간 음식료 관련주,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2025년 4월 25일 기준 음식료 관련주 주가 흐름을 분석합니다.
지난주 관세 유예 기대감 속에서 강세를 보였던 음식료 섹터는 이번 주에는 한 주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양식품은 신고가 경신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오리온은 고점 부근에서 횡보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농심과 CJ제일제당은 뚜렷한 모멘텀 없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음식료 종목들의 주가 흐름과 향후 대응 전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음식료 관련주 투자 포인트

● 음식료 관련주는 지난주 강세 이후 한 주 쉬어가는 흐름이 나옴

조선주 종목 전략

1. 농심

<매매이력> 3월 17일 388,000원 매수완료, 4월 9일 383,000원 매도완료, 미 보유중

◆ 04월 25일 분석

2. 오리온

<매매이력> 3월 31일 114,900원 매수완료, 4월 10일 114,900원 매도완료, 미 보유중

◆ 04월 25일 분석

오리온은 고점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즉시 상승을 하지 못하고 횡보를 한 것은 문제가 없으나, 여기서 떨어지게 된다면 좀 문제가 됩니다. 횡보를 했기 때문에 그 만큼의 에너지가 하락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상승이 나오는 것이 중요한 위치가 되었습니다. 오리온이 당장 꺾일 가능성은 보이지 않긴 합니다. 그러나 어떤 뉴스가 나와서 꺾일지 모르기에, 좀 더 관망하겠습니다.

3. 삼양식품

<매매이력> N/A

◆ 04월 25일 분석

삼양식품은 지난주 신고가를 찍고, 이번 한 주는 쉬어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시황적으로 바뀐 것은 전혀 없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오히려 축소되고 있지, 커지는 모습 역시 보이지 않습니다. 삼양식품에게는 긍정적인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수를 하고 싶지만, 한 주 더 지켜보고 판단을 하겠습니다.

4. CJ제일제당

<매매이력> N/A

◆ 04월 25일 분석

CJ제일제당은 바닥권에서 조용한 상승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세를 바꾸는 모습이나 상승이 없습니다. 이러한 모습에서는 매수하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관망하겠습니다.

음식료 관련주는 이번 주 관세 유예라는 긍정적 환경 속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삼양식품은 긍정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지만, 농심과 CJ제일제당은 반등 동력이 약한 모습이며, 오리온은 상승 여부가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재는 섣부른 매수보다 실적과 해외 매출 성장 기대를 중심으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추가 조정이나 저항 돌파 여부를 확인하면서 신중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