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저항 종류 완벽 정리! 실전에서 꼭 알아야 할 7가지 저항 패턴

차트 저항 종류 완벽 정리! 실전에서 꼭 알아야 할 7가지 저항 패턴

차트 저항이란 단순히 주가가 멈추는 자리가 아니다.
그 위에는 세력의 차익실현, 시장의 기대감 소멸, 개인의 물량 출회, 그리고 반복된 매도 심리가 모두 녹아 있다.
그리고 이 저항은 단 하나의 형태로만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글에서는 실전 차트에서 가장 자주 출현하고, 꼭 알아야 할 7가지 저항 종류를 소개한다.
이 7가지를 이해하면, 매도 타이밍과 돌파 가능성 판단에 훨씬 유리해진다.

저항 종류 7가지 정리

갭 저항은 단순한 가격 공백이 아니다.
하락 갭이 발생한 후 5일 이상 갭을 메우지 못하면, 그 갭 상단은 강력한 저항으로 작용하게 된다.

✔ 갭 상단은 세력의 이탈이 확인된 자리
✔ 갭을 넘기지 못하면 상승 시도는 실패 가능성이 높다

이동평균선이 주가 위에 있다면, 해당 이평선은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하락장에서 이평선은 심리적인 매도 기준선이 되며,
주가가 이평선 부근에서 눌리면 저항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 20일, 60일, 120일 이평선 모두 저항 가능성 있음
✔ 이평선이 하락 중이라면 돌파보다는 저항 가능성 더 큼
✔ 세력이 이평선 부근에서 매도를 유도하는 경우도 많음

양봉은 경우에 따라 저항의 역할을 한다.
특히 거래량을 동반할 경우, 저항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5일선 위의 양봉일 경우, 저항이 무조건 생긴다.

✔ 양봉은 시가와 종가에 저항이 나올 수 있다.
✔ 거래량이 많을 수록 저항이 강함

횡보를 하다가 하락을 했을 경우, 추후 횡보는 저항의 역할을 하게 된다.
횡보가 길어질수록 저항은 강해지며, 이후 상승한다 해도 이 저항을 한번에 극복하기는 어려워진다. 그만큼 횡보는 강력하기 때문이다.

✔ 횡보가 길어질수록, 거래량이 많을 수록 저항의 강도는 커진다

차트가 추세적으로 하락을 할때 하락 추세선은 아래와 같이 그릴 수 있다.
하락 시 추세선 상단은 저항으로 작용을 한다. 이는 심리적인 면도 많이 작용을 한 결과이다.

✔ 하락 추세선 상단이 저항의 기능을 함

과거에 고점이었던 자리는 투자자들이 “이번엔 본전에서 팔자”라는 심리를 갖는 자리다.
이러한 구간은 자연스럽게 집중적인 매도세가 몰리는 심리 저항선이 된다.

✔ 전고점 부근에서는 매도세가 강하게 나올 가능성 높음(본전심리)
✔ 반복해서 돌파 시도 시 저항은 약해지고, 돌파 시 추세 전환 신호

상승이 아닌 하락 파동이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되돌림 반등이 나온 후 밀린 자리는 강한 저항이 된다.
특히 하락 N파동이 완성된 후, 그 안의 반등 고점은 다시 상승 시도 시 저항 구간으로 작용한다. 이를 파동 저항이라 한다.

✔ 하락 파동 내 반등 고점 → 저항선 형성
✔ 반복적으로 밀린 자리라면 추세적 저항으로 해석 가능

이 7가지 저항은 모두 차트에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그 위에는 세력의 물량 정리, 개인의 본전 매도, 시장 기대감 이탈이 쌓여 있다.
저항은 단순히 “여기서 밀리더라”가 아니라,
“여기서 팔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심리의 표현이다.

저항을 볼 땐 반드시 거래량, 반복 시도 횟수, 파동 구조, 추세의 흐름까지 함께 고려해야
진짜 돌파 가능성과 되돌림 위험을 판단할 수 있다.